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8일까지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기간 하나금융투자는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 일본 닛케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3.8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만기 3년의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증권(ELS) 7088회'를 판매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1년 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 만에 연 5.70% 금리로 청산 가능한 리자드 ELS란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두 가지 원유(WTI·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5.6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1889회'도 선보인다. 만기는 1년6개월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620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ELS 등 파생상품 5종 판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