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외인 '사자'에 강세…삼성전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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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기술(IT)주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60.96포인트(2.43%) 뛴 1만52440.33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종과 함께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2933억원 '사자'에 나서 업종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흘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흘째 상승해 장중 21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6만4000원(3.10%) 오른 2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간 후 반등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210만원대 회복은 지난 17일 이후 처음이다. 한때 213만원까지 올라 지난 21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213만4000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삼성전기(1.59%)는 한때 7만7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LG전자(0.42%), LG디스플레이(2.98%)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0.57%)는 이날 장 시작 전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60.96포인트(2.43%) 뛴 1만52440.33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종과 함께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2933억원 '사자'에 나서 업종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흘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흘째 상승해 장중 21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6만4000원(3.10%) 오른 2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간 후 반등 기조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210만원대 회복은 지난 17일 이후 처음이다. 한때 213만원까지 올라 지난 21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213만4000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삼성전기(1.59%)는 한때 7만7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LG전자(0.42%), LG디스플레이(2.98%)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0.57%)는 이날 장 시작 전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