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책연구원(원장 호문혁)은 다음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서울대 공익산업법센터(센터장 이원우), 한국지식재산협회(대표 오정훈)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사법의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자동차’ ‘핀테크’ ‘의료·바이오’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비전과 진행 상황, 애로점 등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등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