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소설 110년 돌아보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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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소설의 110여년 역사를 돌아보는 ‘매일 읽는 즐거움-독자가 열광한 신문소설’ 특별전이 25일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1부 ‘신문소설이 걸어온 길’에서는 신문소설이 확산했다가 쇠퇴하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1906년 만세보에 실린 이인직의 ‘혈의 누’부터 최근작까지 신문소설 목록을 연표로 만들었다. 2부 ‘신문소설과 함께한 삽화’에서는 신문에 들어간 삽화를 둘러볼 수 있다. 3부 ‘신문소설 깊이 알기’에서는 역대 신문 소설 가운데 중요한 작품 10편을, 4부 ‘영상으로 보는 신문소설’에서는 신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신문소설을 쓴 경험이 있는 작가인 정이현, 김선우, 김영하가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 콘서트도 전시 기간에 마련된다. 6월18일까지로 무료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1부 ‘신문소설이 걸어온 길’에서는 신문소설이 확산했다가 쇠퇴하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1906년 만세보에 실린 이인직의 ‘혈의 누’부터 최근작까지 신문소설 목록을 연표로 만들었다. 2부 ‘신문소설과 함께한 삽화’에서는 신문에 들어간 삽화를 둘러볼 수 있다. 3부 ‘신문소설 깊이 알기’에서는 역대 신문 소설 가운데 중요한 작품 10편을, 4부 ‘영상으로 보는 신문소설’에서는 신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신문소설을 쓴 경험이 있는 작가인 정이현, 김선우, 김영하가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 콘서트도 전시 기간에 마련된다. 6월18일까지로 무료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