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강진 견디는 아파트 판교에 처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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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퍼스트파크' 내진 설계
리히터 규모 7.5 이상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아파트가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최초로 나온다.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다음달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리히터 규모 7.51(진도 10)의 강진에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히터 규모 7.5 이상의 내진설계는 가옥이 전파되거나 교량 파괴, 산사태, 지각 균열 등의 큰 피해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원자력발전소 주요 안전계통에 적용하는 7.0 강도보다 높다. 이 아파트는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건설되며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성남알엔디피에프브이는 다음달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에 리히터 규모 7.51(진도 10)의 강진에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히터 규모 7.5 이상의 내진설계는 가옥이 전파되거나 교량 파괴, 산사태, 지각 균열 등의 큰 피해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원자력발전소 주요 안전계통에 적용하는 7.0 강도보다 높다. 이 아파트는 판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건설되며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