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4.25 18:55
수정2017.04.26 05:25
지면A32
대구시는 방천리 위생매립장의 매립 가스를 자원화해 발생한 탄소배출권 88만t을 팔아 204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지금까지 총 130만t의 탄소배출권을 팔아 총 247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시는 200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등록했다. 시는 쓰레기 매립장 매립가스를 연료화해 연간 94억원의 연료 대체 효과도 거두고 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