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산업인력공단 "기업이 원하는 실전형 인재 양성"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경식)는 최근 서울 휘경동 사무실에서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약정을 맺었다(사진).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취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경제신문사 등 전국 57개 운영기관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본부는 이 중 14개 기관의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경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과 산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