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벅스' 차트 1위를 차지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 / 사진=벅스 캡쳐
음원 서비스 '벅스' 차트 1위를 차지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 / 사진=벅스 캡쳐
가수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오늘 취하면은 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란의 이번 흥행은 인기 뮤지션 아이유의 신곡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늘 취하면은 수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래퍼 창모의 랩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곡은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가와 슬로우 래빗이 공동 프로듀싱했다.

수란은 다음달 첫 미니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이날 수란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보는 진입순위. 그냥 다 전부다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