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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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따뜻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는 약간 강하게 불 전망이다.

동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 1.0∼3.0m,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