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디어 뉴스룸-캠퍼스잡앤조이]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삼성전자…닮고 싶은 CEO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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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
‘캠퍼스 잡앤조이’가 창간 7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닮고 싶은 CEO(최고경영자)’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총 187개(CEO 185명)로, △전기·전자 △자동차·자동차부품 △화학·정유 △철강·조선·중공업 △일반소비재 △호텔·레저 △유통·물류 △건설 △통신·인터넷 △금융지주사·은행 △증권 △공기업 12개 업종으로 나눴다.
그 결과 조성진 LG전자 부회장(22.1%)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16.8%)을 제치고 전기·전자 부문 닮고 싶은 CEO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자동차부품 부문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51.7%)이, 화학·정유 부문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19.7%)가 1위에 올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35.7%)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강·조선·중공업 부문 1위를 지켰다. 일반 소비재 부문에서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호텔·레저 부문 1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61.5%)이다. 유통·물류기업 중 가장 닮고 싶은 CEO는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20.8%)이 꼽혔다. 건설 부문에서는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15.2%)이 1위에 올랐다. 통신·인터넷 부문 1위는 임지훈 카카오 대표(52.6%)가, 금융지주사·은행 부문은 윤종규 KB금융 회장(29.9%)이 1위로 뽑혔다. 증권 부문은 윤경은 KB증권 사장(18.3%)이, 공기업 부문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16.6%)이 1위에 올랐다.
‘일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39%)가 전기·전자 부문 1위, 현대차(45.4%)가 자동차·자동차부품 부문 1위에 올랐다. 화학·정유, 철강·조선·중공업 부문에서는 각각 SK이노베이션(27.5%)과 포스코(45.5%)가 1위로 꼽혔다. 일반소비재 부문 1위는 아모레퍼시픽(14%), 호텔·레저 1위는 호텔신라(46.3%), 유통·물류 1위는 신세계(24.7%)였다. 건설 부문에서는 포스코건설(22.8%)이 1위로 꼽혔다. 통신·인터넷 부문 승자는 카카오(34.7%)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민은행(34.6%)은 올해 선두 자리를 탈환했고 증권 부문도 KB증권(22.9%)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기업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위로 순위가 두 계단 뛰었다.
박해나 잡앤조이 기자 phn0905@hankyung.com
그 결과 조성진 LG전자 부회장(22.1%)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16.8%)을 제치고 전기·전자 부문 닮고 싶은 CEO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자동차부품 부문은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51.7%)이, 화학·정유 부문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19.7%)가 1위에 올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35.7%)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강·조선·중공업 부문 1위를 지켰다. 일반 소비재 부문에서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호텔·레저 부문 1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61.5%)이다. 유통·물류기업 중 가장 닮고 싶은 CEO는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20.8%)이 꼽혔다. 건설 부문에서는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15.2%)이 1위에 올랐다. 통신·인터넷 부문 1위는 임지훈 카카오 대표(52.6%)가, 금융지주사·은행 부문은 윤종규 KB금융 회장(29.9%)이 1위로 뽑혔다. 증권 부문은 윤경은 KB증권 사장(18.3%)이, 공기업 부문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16.6%)이 1위에 올랐다.
‘일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39%)가 전기·전자 부문 1위, 현대차(45.4%)가 자동차·자동차부품 부문 1위에 올랐다. 화학·정유, 철강·조선·중공업 부문에서는 각각 SK이노베이션(27.5%)과 포스코(45.5%)가 1위로 꼽혔다. 일반소비재 부문 1위는 아모레퍼시픽(14%), 호텔·레저 1위는 호텔신라(46.3%), 유통·물류 1위는 신세계(24.7%)였다. 건설 부문에서는 포스코건설(22.8%)이 1위로 꼽혔다. 통신·인터넷 부문 승자는 카카오(34.7%)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민은행(34.6%)은 올해 선두 자리를 탈환했고 증권 부문도 KB증권(22.9%)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기업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위로 순위가 두 계단 뛰었다.
박해나 잡앤조이 기자 phn09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