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텐]주말레이서들의 축제, 아마추어 대표 리그 엑스타 슈퍼챌린지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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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는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회 운영 노하우를 통해 경기의 안전성, 낮은 진입장벽, 소통 활성화를 강점으로 갖고 있다. 2014년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이다.
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가 위험하고 고비용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점을 파악해 이례적으로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아 경기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회 규정에도 경기 안전 운영에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기술 규정을 일반 자동차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2016년부터는 클래스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누적 참가자수는 350여명을 기록했으며, 2회 이상 재참가율은 59%(207명)에 이르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챌린지 200, 챌린지 300, 챌린지 RV 등 3개이며, 타켓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Target 1개이다. 스프린트 부문에는 슈퍼 100, 슈퍼 200, 슈퍼300, 슈퍼 D, 슈퍼 스파크, 슈퍼 TGDI, 슈퍼 아베오 7개이다. 올해로 개최 4년째를 맞은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30일 인제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2016년부터는 클래스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누적 참가자수는 350여명을 기록했으며, 2회 이상 재참가율은 59%(207명)에 이르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챌린지 200, 챌린지 300, 챌린지 RV 등 3개이며, 타켓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Target 1개이다. 스프린트 부문에는 슈퍼 100, 슈퍼 200, 슈퍼300, 슈퍼 D, 슈퍼 스파크, 슈퍼 TGDI, 슈퍼 아베오 7개이다. 올해로 개최 4년째를 맞은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30일 인제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