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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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AIST 도곡캠퍼스서… 동문 200여명 참석
[ 김봉구 기자 ] KAIST(한국과학기술원)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이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KAIST 도곡캠퍼스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과정 재학생과 동문, 교수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일반적인 저널리즘 교육과정과 달리 과학기술과 저널리즘을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차별화했다. 현직 언론인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과학보도·제작인력 대상으로 개설됐다.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융합 트렌드에 발맞춘 과학기술 이론과 현장학습,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 쏟고 있다. ‘미래를 여는 창의적 인재의 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미래학 교육과정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관련 업계에서 주목받아왔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기획한 이진호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7기 학생회장(전자신문 부국장)은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한 동문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학기술과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설립을 주도한 이광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도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언론인들과 과학기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 교육과정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과학저널리즘 정착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2010년 문을 연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일반적인 저널리즘 교육과정과 달리 과학기술과 저널리즘을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차별화했다. 현직 언론인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과학보도·제작인력 대상으로 개설됐다.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융합 트렌드에 발맞춘 과학기술 이론과 현장학습,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 쏟고 있다. ‘미래를 여는 창의적 인재의 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미래학 교육과정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관련 업계에서 주목받아왔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기획한 이진호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7기 학생회장(전자신문 부국장)은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한 동문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학기술과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설립을 주도한 이광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도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은 언론인들과 과학기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 교육과정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과학저널리즘 정착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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