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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의 향기] 런던패션위크 오른 덱케, 국내 백화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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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돌프 루스의 건축물서 영향
    우아하고 입체적인 디자인 눈길
    [명품의 향기] 런던패션위크 오른 덱케, 국내 백화점서 만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의 잡화 브랜드 덱케가 ‘덱케X유돈초이’ 라인을 국내에 출시했다.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컬렉션이다.

    한섬은 지난 2월 런던패션위크에서 최유돈 디자이너와 협업해 ‘덱케 바이 유돈초이(DECKE BY EUDON CHOI)’를 주제로 패션쇼를 열었다. 당시 패션쇼에는 세계 패션, 유통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명품의 향기] 런던패션위크 오른 덱케, 국내 백화점서 만난다
    최유돈 디자이너는 세계 유명 패션잡지와 영국 유력지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다. 2010년 런던패션위크에 데뷔한 뒤 지금까지 10회 이상 런던패션위크에 나갔다. 런던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최 디자이너를 꼽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덱케와 최 디자이너는 1920년대 유명 건축가 아돌프 루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덱케X유돈초이 라인 콘셉트를 정했다. 루스의 대표 작품인 ‘루퍼 하우스’, ‘빌라 뮬러’ 등의 특징인 깨끗한 직선과 우아한 곡선 등을 컬렉션 디자인에 녹였다.

    가방 제품 이름도 ‘뮬러’ ‘루퍼’ 등 루스의 작품명을 활용했다. 루스 작품에서 디자인을 따오기도 했다. 가방 손잡이는 문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한섬은 이번 덱케X유돈초이 라인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등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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