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7] 박근령 "언니 살려줄 후보" 홍준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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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사진)이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뿔뿔이 흩어진 박정희 전 대통령 지지세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 하나로 뭉치면 홍 후보 당선은 상식이 된다”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순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려줄 유일한 후보는 홍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혁명을 성공시켜 조국 근대화를 완성한 혁명가 박정희의 후계자 홍준표 후보가 이제부터는 보수혁명·서민혁명을 이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 후보 지지가 박 전 대통령의 뜻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면회가 되지 않으니 그런 것은 아니다”며 “우익을 대표하는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규탄하기 위해 태극기 집회를 이끌어주신 각계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뿔뿔이 흩어진 박정희 전 대통령 지지세력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 하나로 뭉치면 홍 후보 당선은 상식이 된다”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순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려줄 유일한 후보는 홍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혁명을 성공시켜 조국 근대화를 완성한 혁명가 박정희의 후계자 홍준표 후보가 이제부터는 보수혁명·서민혁명을 이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 후보 지지가 박 전 대통령의 뜻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면회가 되지 않으니 그런 것은 아니다”며 “우익을 대표하는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규탄하기 위해 태극기 집회를 이끌어주신 각계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