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일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초여름 더위와 더불어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초여름에 가까운 더위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2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창원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고 오존 농도도 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농도는 수도권·대전·충남·호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이번 초여름 더위는 며칠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는 4일과 5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더위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