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훈가족, 안철수 지지 선언 "합리적인 리더십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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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 일동은 2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지지성명을 통해 "‘합리적인 중도보수’이자 참신하고 신의 있는 안철수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시대의 흐름이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견지하는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부지 김정은이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합리적인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홍준표 후보는 안타깝게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계승해 국정을 원만히 운영할 것으로 믿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적폐 세력과 손을 잡고 국정을 파탄으로 몰아갔다"면서 "국가 발전에는 관심도 없이 오로지 개인의 부귀영달에만 목숨을 거는 ‘막가파식 보수’를 우리는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지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는 ‘친북성향 안보관’이라 믿을 수 없다. UN대북제재 표결 찬반의사를 북한에 물어보는 한심한 지도자, 주적에 관해 자신이 아니라 국방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을 회피하는 지도자. 그러면서 색깔론이라고 우기면서 그 뒤로 자신을 숨기는 지도자.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없다"고 비난했다.
보훈가족은 "2018년 헌법 개정 완료, 2020년 제7공화국 출범은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 임기 3년을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어느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내려놓을 자신이 있는가. 자신의 임기를 줄이면서까지 대한민국의 변화를 꾀하려는 후보, 우리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절대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들은 이날지지성명을 통해 "‘합리적인 중도보수’이자 참신하고 신의 있는 안철수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시대의 흐름이 ‘합리적인 중도보수’를 견지하는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부지 김정은이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합리적인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홍준표 후보는 안타깝게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뜻과 정신을 계승해 국정을 원만히 운영할 것으로 믿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적폐 세력과 손을 잡고 국정을 파탄으로 몰아갔다"면서 "국가 발전에는 관심도 없이 오로지 개인의 부귀영달에만 목숨을 거는 ‘막가파식 보수’를 우리는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지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는 ‘친북성향 안보관’이라 믿을 수 없다. UN대북제재 표결 찬반의사를 북한에 물어보는 한심한 지도자, 주적에 관해 자신이 아니라 국방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을 회피하는 지도자. 그러면서 색깔론이라고 우기면서 그 뒤로 자신을 숨기는 지도자.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없다"고 비난했다.
보훈가족은 "2018년 헌법 개정 완료, 2020년 제7공화국 출범은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 임기 3년을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어느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3년으로 내려놓을 자신이 있는가. 자신의 임기를 줄이면서까지 대한민국의 변화를 꾀하려는 후보, 우리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절대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