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나금융 "K뱅크보다 빠른 모바일대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계열사 대출 상품 통합
    '하나멤버스론' 이달 출시
    하나금융그룹이 은행·저축은행·캐피탈 등 모든 계열사 대출상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통합 모바일 대출서비스를 이달 중순께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10분 이내 대출받을 수 있다.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모바일대출 시장 주도권을 놓고 본격적으로 경쟁하려는 시도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달 중순 모바일 대출서비스인 ‘하나멤버스론’을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KEB하나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내 모든 금융 계열사 신용대출 상품을 한곳에서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은행권 모바일뱅킹의 경우 대출 신청 과정에서 은행 직원과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 것과 달리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하나금융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직업과 나이, 대출금액 등 정보를 입력한 뒤 대출을 희망하는 금융계열사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이 소개된다. 그중 원하는 금융상품을 클릭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스템에 접속해 대출 신청자의 소득과 직장 등을 확인한다. 여기에 하나금융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거쳐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출 한도 및 적용 금리를 조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분 이내로, K뱅크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하나멤버스론 대출금리를 은행권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K뱅크의 ‘직장인K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2.69%, 우리은행 위비뱅크의 ‘직장인·공무원 모바일대출’ 금리는 최저 연 3.27%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달치 예약' 꽉찼다…해외서도 성지순례지로 뜬 'K레스토랑' [트렌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가 스타 셰프를 탄생시키면서 메뉴와 가격 구성 변화 없이도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가 몸담은 곳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마감되고 있다.1...

    2. 2

      제주 여행가서 커피 주문 후 영수증 봤더니…"이럴 줄은" 한숨

      제주 지역 커피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며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물가 부담을 높이고 있다.1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커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3. 3

      수익률 '1043%' 알트코인으로 97억 원 번 슈퍼개미 등장

      지난해 알트코인 투자로 97억 원을 벌어들인 슈퍼개미가 확인됐다. 또, 비트코인(BTC) 단일 종목으로만 38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 고래'도 등장했다. 지난 14일 코인원은 지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