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펀더멘털 정상화 확인"-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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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4일 코웨이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에서 펀더멘털(기초체력)의 정상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무상렌탈 등의 영향으로 가시적 결과는 감소했지만 펀더멘털의 정상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기존사업의 정상화, 국내외 신제품 출시, 홈케어 및 화장품 사업 개선을 바탕으로 성장성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71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무상렌탈 프로모션에 따른 87억원의 렌탈료 면제 등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감안하면 0.6% 늘어난 수치라고 풀이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123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렌탈판매가 전년 수준인 35만대를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조4285억원, 4916억원에서 2조3754억원, 5104억원으로 조정한다"며 "1분기 프로모션 종료 이후 해약률 안정화, 2분기 정수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 강화, 중국 파트너십 본계약 전망 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무상렌탈 등의 영향으로 가시적 결과는 감소했지만 펀더멘털의 정상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기존사업의 정상화, 국내외 신제품 출시, 홈케어 및 화장품 사업 개선을 바탕으로 성장성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71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무상렌탈 프로모션에 따른 87억원의 렌탈료 면제 등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감안하면 0.6% 늘어난 수치라고 풀이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123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렌탈판매가 전년 수준인 35만대를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2조4285억원, 4916억원에서 2조3754억원, 5104억원으로 조정한다"며 "1분기 프로모션 종료 이후 해약률 안정화, 2분기 정수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 강화, 중국 파트너십 본계약 전망 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