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밤부터 남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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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온도는 21~28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인천 23도, 춘천과 대전 27도 등으로 이른 더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겠다.
이날 밤부터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와 전라, 경남 등은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 중부·남부지방(5일 밤) 5㎜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며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온도는 21~28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인천 23도, 춘천과 대전 27도 등으로 이른 더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겠다.
이날 밤부터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와 전라, 경남 등은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 중부·남부지방(5일 밤) 5㎜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며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