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나들이 가기 좋은 초여름 날씨…오후부터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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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은 평년보다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가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곳곳에서 오전 한 때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 영서·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중부·서해5도에는 5㎜ 안팎, 제주도에는 10∼40㎜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곳곳에서 오전 한 때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 영서·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져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중부·서해5도에는 5㎜ 안팎, 제주도에는 10∼40㎜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