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스플뉴스
사진=엠스플뉴스
오승환의 휴식 속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서 10-0으로 완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4승 1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가 됐다.

애틀랜타는 11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랜스 린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 2.0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맷 카펜터는 시즌 5호 투런포 포함 1안타 2타점 3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알레디미스 디아스도 4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대승으로 이날 휴식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