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조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조현영이 6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조현영이 KBO리그 시구자로 나선 건 6년 만이다. 2011시즌 당시 '자이언츠걸'로 선정된 조현영은 시구와 클리닝 타임 치어리딩 공연 등 롯데 응원에 앞장 선 바 있다.

당시 조현영이 시구했던 롯데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선 롯데가 17 대 2로 대승을 거뒀다.

조현영은 이날 시구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6년 만에 자이언츠걸 조현영(으로 돌아왔다)"이란 글을 남긴 뒤 "승리의 롯데"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