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미국 육군장관 지명자 또 낙마 임근호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7.05.07 17:57 수정2017.05.08 04:02 지면A2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육군장관이 자질 시비에 휘말려 또 낙마했다. 마크 그린 육군장관 후보자(사진)는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린 후보자는 지난해 9월 공립학교 강연에서 이슬람교도 교화를 촉구해 구설에 올랐고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월 억만장자 빈센트 비올라에 이어 두 번째 낙마다.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포토] 부산 광안리에 뜬 ‘푸른 드론 뱀’ 2 '내란 혐의' 尹대통령…檢, 현직 첫 구속기소 3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피고인…尹, 최장 6개월 수감 상태로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