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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폭 확대…장중 2290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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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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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다 쉬어가는 한강 뷰…고덕천 고가 밑, 라이더 쉼터로 바뀌었다

      서울 강동구 고덕천 교량 하부가 달리고 쉬는 수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자전거·러닝 특화 쉼터를 조성해 그동안 단순 통과 공간에 머물던 고가 하부를 시민 체류형 공간으로 바꿨다.서울시는 도시경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고덕천교 하부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과 휴식이 결합된 수변 공간 ‘고덕천 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와 강동구가 총 11억7600만원을 투입했다.고덕천교 하부는 고덕천과 한강을 잇는 핵심 동선이지만,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에 따른 장기 공사와 노후화,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 혼재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다. 서울시는 해당 공간을 단순 통과형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활력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했다.정비의 핵심은 한강 조망과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이다. 고덕토평대교가 내려다보이는 한강 데크 구간을 조성해 운동 후 휴식이 가능한 전망형 쉼터로 만들고, 자전거 도로 정비와 함께 자전거 거치대와 베드형 벤치를 설치했다. 라이더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설계했다.러닝과 스트레칭이 가능한 생활체육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고, 고덕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주요 동선에는 안내 사인과 경관 조명을 설치해 접근성과 공간 인지성을 강화했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교량 하부 공간도 충분히 시민 친화적 수변 공간으로 재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한강과 지천을 잇는 수변 네트워크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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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이 변했다. 회색 철강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힐링 녹색도시로 탈바꿈했다.산업단지마다 철강 제철 제조공장 대신 2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기업들로 속속 채워지고 있다. 생태녹지와 해안 둘레길, 스페이스워크, 드라마 촬영지 등 유명 관광명소에는 연간 10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쉴틈없이 몰려들고 있다.포항이 이렇게 바뀐 원동력은 50만 포항시민들에 있다. 2017년 포항지진과 2022년 태풍 힌남노는 포항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순식간에 불안한 도시 대명사로 포항이 회자됐다. 집값이 떨어지고 인구가 감소하면서 한국판 러스트벨트(한때 경제가 번영했다가 급속히 추락한 지역)로 전락할수 있다는 우려가 급속 확산됐다.이 시기 포항시장이 바로 현재의 이강덕 시장이다. 그는 2014년 민선6기를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의 민선8기까지 내리 3선을 역임하면서 단 한반도 마음편히 지낸적이 없었다고 회고한다.이 시장은 “포항시민들은 지난 10년간 촉발지진과 코로나 팬데믹, 힌남노 태풍 등 온갖 위기를 오뚝이 처럼 이겨내는 ‘위기에 강한 DNA’를 갖고 있다”며 “퍼펙트 스톰을 위협이 아닌 ‘퀀텀점프’ 기회로 승화해낸게 바로 위대한 포항시민들이었다”고 평가했다.지진으로 흔들린 흥해읍 도심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재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버려진 도심 철길을 축구장 107개 면적(76만㎡) 규모의 도심숲으로 조성했다. 도심숲을 동빈내항, 형산강까지 연결해 육지와 하천, 바다를 잇는 힐링로드란 걸작품으로 승화했다.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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