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7월부터 '바라산휴양림 산림치유 숲' 본격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왕시는 오는 7월부터 바라산휴양림을 활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앞서 오는 6월까지 치유숲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상반기내 의왕 바라산휴양림내에 ‘치유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6월까지의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1회 참석인원 15명 이내로 사전예약 및 당일현장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산소방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의 휴양림 내 등산로, 데크로드 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 치유숲길 관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치유숲길이 조성되는 7월부터는 ‘오감 숲속 힐링체험’ ‘태교숲’ ‘가족숲’등 본격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 바라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하거나 프로그램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031-8086-7487)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의왕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앞서 오는 6월까지 치유숲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상반기내 의왕 바라산휴양림내에 ‘치유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6월까지의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1회 참석인원 15명 이내로 사전예약 및 당일현장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산소방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의 휴양림 내 등산로, 데크로드 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 치유숲길 관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치유숲길이 조성되는 7월부터는 ‘오감 숲속 힐링체험’ ‘태교숲’ ‘가족숲’등 본격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 바라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하거나 프로그램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031-8086-7487)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