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숙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장
대법원은 8일 공직자윤리위원장에 전효숙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66·사법연수원 7기·사진)을 위촉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끈다.

전 위원장은 1977년 서울민사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03년부터 약 3년간 헌재 재판관을 지냈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