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족’을 위한 호텔 패키지 여행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트호텔 by 켄싱턴’은 9일 부산으로 떠나는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나홀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프터눈 티타임, 파티아워, 미니바&필로 메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0만7000원부터다.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심 호텔들도 1인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프리미어룸 1박과 1인 무료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이용권으로 구성한 ‘타임 포 미’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격은 16만원부터. 노보텔앰배서더 독산은 연말까지 ‘오 마이 홀리데이’를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슈페리어 객실 1박과 1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