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문재인 승리선언' 신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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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19대 대통령선거 승리 선언을 일제히 신속 보도했다.
AFP통신은 문 당선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승리 선언을 한 직후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발언을 가장 먼저 타전했다. AFP는 이번 대선에서 압승한 문 당선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문 당선인이 다른 후보들의 패배 선언 후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고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AP통신은 "진보적인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면서 "그의 승리는 10년에 걸친 보수의 집권을 끝내고 핵 무장한 북한에 대한 최근 정책의 급격한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도 문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했다고 신속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패배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FP통신은 문 당선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승리 선언을 한 직후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발언을 가장 먼저 타전했다. AFP는 이번 대선에서 압승한 문 당선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문 당선인이 다른 후보들의 패배 선언 후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고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AP통신은 "진보적인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면서 "그의 승리는 10년에 걸친 보수의 집권을 끝내고 핵 무장한 북한에 대한 최근 정책의 급격한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도 문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했다고 신속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패배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