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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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동원산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경석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349억원)이 컨센서스(328억원)를 소폭 웃돌았다"며 "스타키스트(미국내 참치캔 자회사)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따른 효과도 매출액 기준 1176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올려 잡는다"며 "어가의 견조한 흐름세, 큰 폭의 외형 성장세,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1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하회)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탄한 실적과 함께 주가도 상승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주가의 핵심 지표는 어가 및 어획량"이라며 "연간 평균 어가(1583달러)를 가정한 올해 수산 영업이익은 508억원, 동부 인수에 따른 이익 증가까지 감안하
면 전사 영업이익은 1975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오경석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349억원)이 컨센서스(328억원)를 소폭 웃돌았다"며 "스타키스트(미국내 참치캔 자회사)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따른 효과도 매출액 기준 1176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올려 잡는다"며 "어가의 견조한 흐름세, 큰 폭의 외형 성장세,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1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하회)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탄탄한 실적과 함께 주가도 상승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주가의 핵심 지표는 어가 및 어획량"이라며 "연간 평균 어가(1583달러)를 가정한 올해 수산 영업이익은 508억원, 동부 인수에 따른 이익 증가까지 감안하
면 전사 영업이익은 1975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