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도요타코리아는 체험 프로그램인 '주말 농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요타 주말 농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2년 시작됐다. 고객들은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친환경 먹을거리를 재배하고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가진다.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는 소외 계층 등에 기부한다.

올해 주말 농부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요타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요타 주말 농부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요타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보급을 넘어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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