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3)가 11살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4) 씨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연인 최자가 SNS에 남긴 멘트가 재조명되고 있다.최자는 지난 3월 6일 설리와의 결별을 인정한 이후, 약 한 달만이 4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삭제한 바 있다.최자는 당시 양다리바비큐 가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것이 양 다리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설리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으로 확대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10일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열애를 인정하자 또 다시 세 사람의 불편한 관계를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한편 설리의 새 연인 김민준 씨는 문화집단 360사운즈 소속 디렉터 겸 매니저로, 브랜드 기획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느끼게 됐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를 부탁한다"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