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사장과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 데일 설리반 한국GM 부사장이 뉴욕에서 열린 갈라 디너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제임스 김 사장과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 데일 설리반 한국GM 부사장이 뉴욕에서 열린 갈라 디너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올해 한국의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28곳이 글로벌 GM의 우수업체로 뽑혔다.

한국GM은 쉐보레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해외사업부문(GMI)이 선정한 판매·서비스분야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4회째 행사에선 국내 쉐보레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을 포함, GMI 내 13개국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116곳이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쉐보레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대표들은 지난 7~9일 뉴욕에서 열린 GMI 비즈니스 세션과 공식 만찬에 초청받았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내수 판매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