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기 광명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주차장 부지를 입체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착공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공사로 주차면수는 현재 496면에서 1145면으로 늘어난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사업을 확대해 철도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국유재산의 가치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