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권에 관심 없다. 친박은 빠져 달라"...미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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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차남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당권 경쟁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당권에 관심 없다. 친박은 빠져 달라"고 말했다.홍 전 후보는 "가급적 빨리 돌아오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견제를 예고했다.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복당과 친박계 핵심 인사들의 징계해제를 최종 확정했다.이 결정에 따라 입당 절차를 마치게 된 바른정당 출신 의원은 맨 처음 복당을 선언한 이은재 의원과 이후 집단탈당한 김재경·이군현·권성동·김성태·김학용·박순자·여상규·이진복·홍문표·홍일표·장제원·박성중 의원이다.네티즌들은 "줏대없는 양아치 13명 기억했다가 ...다음에 낙선시키자" (keak****), "미꾸라지 13명은 다음 선거때 금뺏지 더 못달고 다니도록 해야합니다" (data****), "도로 친박당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 (topi****)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