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1위 오른 김종현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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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세 번째 평가가 시작됐다.
지난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6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세 번째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랩 포지션에서 김종현, 김태민, 라이관린, 장문복은 송민호의 ‘겁’을 선택해 한 무대에 올랐다. 연습과정에서 센터인 라이관린은 안정적인 랩을 선보였지만 외국인이라 발음 지적을 받았다.
김종현, 김태민, 장문복은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뒀던 마음을 곡에 녹였다. 장문복은 “여기에 소중한 한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현우가 꼭 봤으면 좋겠다”며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떨어진 성현우를 언급했다.
실제 무대에서 라이관린은 첫 소절을 시작했다. 라이관린은 능숙하게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김종현과 김태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장문복은 아깝게 지난 순위 발표식에 떨어진 성현우를 랩에 넣었고 무대를 지켜보던 성현우는 눈물을 보였다. 장문복 역시 무대를 마치며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친 김종현은 “사실 겁이 많이 났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순위 발표에서 장문복은 4등을 기록했다. 장문복은 “아쉬웠다. 감정 제어가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민이 3등, 라이관린이 2등을 기록했고 김종현이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최민기, 강동호, 이대휘, 정세운이 속한 보컬 포지션 팀은 블랙핑크 ‘불장난’으로 무대에 올랐다. ‘불장난’ 팀은 연습과정에서 의견대립을 보였지만 결국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수렴해 타협했다. 정세운은 초반 기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최민기, 강동호, 이대휘도 각자가 돋보일 수 있는 파트를 맡아 곡을 이끌었다. ‘불장난’ 팀은 정세운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1위~59위 순위 발표 결과 랩 포지션 김종현이 전체 1위, 강다니엘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그동안 평가무대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박지훈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4위 황민현, 5위 라이관린, 6위 옹성우, 7위 김재환, 8위 강동호, 9위 주학년, 10위 이대휘, 11위 유선호 순이다. 59위는 김동빈에게 돌아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6회에서는 연습생들의 세 번째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랩 포지션에서 김종현, 김태민, 라이관린, 장문복은 송민호의 ‘겁’을 선택해 한 무대에 올랐다. 연습과정에서 센터인 라이관린은 안정적인 랩을 선보였지만 외국인이라 발음 지적을 받았다.
김종현, 김태민, 장문복은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뒀던 마음을 곡에 녹였다. 장문복은 “여기에 소중한 한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현우가 꼭 봤으면 좋겠다”며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떨어진 성현우를 언급했다.
실제 무대에서 라이관린은 첫 소절을 시작했다. 라이관린은 능숙하게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김종현과 김태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장문복은 아깝게 지난 순위 발표식에 떨어진 성현우를 랩에 넣었고 무대를 지켜보던 성현우는 눈물을 보였다. 장문복 역시 무대를 마치며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친 김종현은 “사실 겁이 많이 났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순위 발표에서 장문복은 4등을 기록했다. 장문복은 “아쉬웠다. 감정 제어가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민이 3등, 라이관린이 2등을 기록했고 김종현이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최민기, 강동호, 이대휘, 정세운이 속한 보컬 포지션 팀은 블랙핑크 ‘불장난’으로 무대에 올랐다. ‘불장난’ 팀은 연습과정에서 의견대립을 보였지만 결국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수렴해 타협했다. 정세운은 초반 기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최민기, 강동호, 이대휘도 각자가 돋보일 수 있는 파트를 맡아 곡을 이끌었다. ‘불장난’ 팀은 정세운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1위~59위 순위 발표 결과 랩 포지션 김종현이 전체 1위, 강다니엘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그동안 평가무대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박지훈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4위 황민현, 5위 라이관린, 6위 옹성우, 7위 김재환, 8위 강동호, 9위 주학년, 10위 이대휘, 11위 유선호 순이다. 59위는 김동빈에게 돌아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