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방배아트자이, 2호선 방배역 인접 '역세권 아파트'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아파트 ‘방배아트자이’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방배아트자이는 5개 동, 총 353가구 규모로 조합원 몫을 뺀 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6가구, 59B㎡ 17가구, 59C㎡ 2가구, 84A㎡ 34가구, 84B㎡ 19가구, 84C㎡ 10가구, 126B㎡ 8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 강남지역 첫 재건축 분양 단지로 주목받으며 평균 9.84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분양 현장 포커스] 방배아트자이, 2호선 방배역 인접 '역세권 아파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을 타면 강남 잠실 신도림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방배동과 서초동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019년 개통하면 서초동 대법원·대검찰청 등 법조타운, 강남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반경 1㎞ 안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명문 학군이 많다. 방일초 신중초, 서초중 이수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동덕여고 등이다. 예술의전당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시공사인 GS건설이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진행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분양 공고된 단지로 올해부터 강화된 잔금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가구 타입별로 상이하나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2개소, 현관중문, 붙박이장 2개소, 미러TV 등이 분양가에 포함됐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의 5 자이갤러리에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