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시리즈가 2009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까지 국내 92만1947대, 해외 410만2067대 등 총 502만4014대가 팔렸다. K5가 193만2002대, K3 178만215대, K2 84만509대, K7 31만903대, K4 12만5375대, K9 3만5010대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