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트와이스 미니 4집 '시그널(SIGNAL)' 프레스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이날 정연은 "데뷔 후 지금까지 바뀐 게 있다면 멤버들 외모가 다 예뻐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현은 "그 이유는 많은 팬분들의 사랑을 받아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연은 "우리가 외출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길거리를 다니면 가게나 카페에서 우리 노래가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며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신기하다. 데뷔 전에는 상상만 했었는데 지금은 자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시그널(SIGNAL)'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하고 팬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7~18일에는 컴백을 기념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며 활동을 이어간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