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15일 체류형 휴양섬 조성을 위해 욕지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기로 했다. 욕지면 동항리 천왕산 일원에 2㎞의 순환식 관광용 모노레일과 상·하부 역사, 휴게시설 등을 건립한다. 사업비 89억8500만원을 들여 내년 말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