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 내에 긴 연휴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휴가철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모델하우스 오픈날인 지난 11일(목)부터 수많은 인파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목) ‘안강 더 럭스나인’ 모델하우스 내에는 많은 수요자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그 많은 인파 중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50대 중반의 한 부부는 “이전부터 이 위치가 좋아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오피스텔과 상가가 들어선다 하여 얼른 안사람과 함께 들르게 됐다”며, “생각보다 너무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많고 상담을 받는 사람도 이렇게나 많은 것을 보니 서두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상담 후 빠른 결정을 내리려 한다”고 전했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모델하우스 내 샘플룸을 구경하는 수요자들에게 ‘넓다’라는 말과 함께 감탄사들이 끊임없이 들렸으며,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에 대한 칭찬들이 많이 들렸다.

상가의 인기도 만만치 않았다. 오픈 날 이미 일찍 계약을 마친 수요들도 많았으며, 한번에 두개를 계약한 수요자도 있었다. 이날 상담을 받은 많은 사람 중 상가에 대한 상담자도 다수 많았으며, 이 중 계약 수요자들은 ‘상권 위치’와 ‘고정된 풍부한 배후수요’가 주된 계약 요인이라고 말했다.

‘안강 더 럭스나인’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안강 더 럭스나인’은 부동산의 가장 핵심인 위치를 최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이유로 예상된다”며, “또한, 오피스텔은 최대의 공간활용과 스마트한 설계를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설계를 선보였으며, 상가는 많은 혜택과 위치를 앞세워 수요자들에 선보여지는 만큼 높은 인기로 분양 마감이 일찍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 더 럭스나인’은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0~51㎡, 총 468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3실의
상업시설 중 일부는 테라스형 상업시설로 특화설계를 적용하였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입지가 좋아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용인시청, 교육청, 법원 등이 밀집한 용인 행정타운 인근에 있다. 명지대, 용인대가 반경 2㎞ 내에 있어 대학생, 임직원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로 84만801㎡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단지와 가깝다. 이 부지 내에는 액정표시장치(LCD), 반도체,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이 100여개 들어선다.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용인시청 측은 밝혔다. 또 사업지가 있는 역북지구에는 내년 중순까지 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 상가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오피스텔의 스마트한 설계도 강점이다. 전체의 약 70%가 복층(다락제공)형에, 천정고도 최고 3.65m로 설계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마련한다. 짐이 많은 입주민을 위해 일부 가구에 한해 창고도 제공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역북도시개발지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입주 시점에 맞춰 다양한 문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계획), 용인시립도서관 등이 가깝고 역삼지구 개발에 따른 추가 인프라도 기대된다.

무인경비시스템과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는 등 다중 보안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안전에 신경썼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변에 대학가가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스터디룸,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중간에 있는 중앙광장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공원도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서초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52-2 2층에 있다.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상가 분양에 수요자 구름인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