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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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배경은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며 "판관비 절감은 3분기까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LF의 판관비 절감 노력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판관비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1분기 1.2%p증가, 2분기 1.3%p감소, 3분기 1.5%p감소, 4분기 1.5%p감소였고 올해 1분기는 2.2%p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비용 개선에 힘입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가율은 0.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다만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에 대한 추이 확인은 필요하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미만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배경은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며 "판관비 절감은 3분기까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LF의 판관비 절감 노력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판관비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1분기 1.2%p증가, 2분기 1.3%p감소, 3분기 1.5%p감소, 4분기 1.5%p감소였고 올해 1분기는 2.2%p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비용 개선에 힘입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가율은 0.8%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다만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에 대한 추이 확인은 필요하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미만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