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BNK두루누리 행복사업 공모’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사회복지 단체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회복지 사업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응모기간은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busan.chest. or.kr)에 등재된 사업계획서 양식을 작성해 기간내 메일(2017happybnk@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최초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선정기관 및 단체를 정하고 2차로 세부계획서를 제출받아 오는 9월경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제안기관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은행은 각 사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부산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사회복지 단체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사업계획서 양식을 대폭 간소화하고 주제와 아이디어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BNK두루누리 행복사업이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재원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단체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절기상 대한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낮(12~15시)까지 전북 동부에는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셀프 파묘'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성근의 고백은 언론 취재가 시작된 이후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19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음주운전 판결문에는 2020년 1월 15일 오전 6시 15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거리에서 약 200m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임성근이 직접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쓰여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1%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만취 수준이었다.임성근은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올린 영상에서 음주운전 3회 전력을 고백하며 "술을 마신 뒤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경찰이 시동을 켜고 왜 앉아 있느냐고 했다"며 "시동을 끄고 있어야 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10년쯤 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 적발 시점에 대해서는 5년 정도 됐다고 언급했다.실제 판결문과 임성근의 해명에는 차이가 있다. 그는 10년 전 사건에 대해서만 "시동을 켜놓고 잤다"고 설명했을 뿐, 2020년 적발 당시 실제로 차량을 운전한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실제 주행 사실이 알려질 경우 거센 비판을 받을 것을 우려해 설명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법원은 2020년 7월 16일 "피고인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고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며 임성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그는 2009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여자 친구와 데이트 도중 불법 촬영을 저지른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구독자 약 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빵인도자'는 지난 18일 국내 최대 화장품 편집숍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30대 중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유튜버는 영상에서 "국내 최대 화장품 편집숍의 세일 기간은 손님이 몇 배는 많아지는 시기다. 당연히 여성 손님이 급증한다"며 "그 얘기는 곧, 몰카범들이 있을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거다. 복잡스럽고 다들 정신없을 때를 노리고 기어들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기에 맞춰 불법 촬영 범죄 단속에 나섰다는 그는 이날 역시 매장 안에서 한 남성이 불법 촬영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곧바로 제지해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유튜버에게 붙잡힌 상태로 여자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유튜버가 "어떻게 할 거냐? 얘기할 거냐?"고 묻자, 남성은 "여자 친구는 집에 보내겠다. 여자 친구한테 화장실 간다고 하고 잠깐 여기에 들어온 것"이라며 데이트 도중 여자 친구를 속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이에 유튜버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근처에 있던 여자 친구를 직접 불러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그는 "당신 남자 친구가 화장실 갔다 온다고 하고 (가게 안에서) 몰카를 찍고 있었다"며 남성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불법 촬영물을 보여줬다.유튜버에 따르면 남성은 해당 매장의 다른 지점에서도 불법 촬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 친구는 휴대전화를 직접 확인하던 중 손을 심하게 떨며 "좀만 더 보겠다. 언제 언제 (불법 촬영을) 했는지"라고 말하며 큰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