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큐리그, '휴잭맨 커피' 한국시장 시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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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매 1위 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가 배우 휴 잭맨이 설립한 커피 브랜드 '래핑맨 커피'를 한국 시장에서 시판한다.
큐리그는 미국에서 2015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커피머신 업체이다. 2015년 말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캡슐 커피머신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캡슐커피를 판매 중이다.
래핑맨 커피는 휴 잭맨이 개발도상국의 커피농부 지원을 위해 창업해 화제가 된 커피 브랜드이다.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한 원두만을 이용한 커피를 판매하고 '래핑캔재단'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빈곤국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래팽맨 커피는 '듀케일스 블렌드 커피'와 '에티오피아 시마다 커피' 2종이다. 듀케일스 블렌드 커피는 미디엄 로스트 커피로 초콜릿 맛의 풍부한 바디감이 어우러진 깊은 맛과 에티오피아 커피 고유의 꽃 향기와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시마다 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로 여러 농장에서 재배된 원두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맛과 향이 특징이다.
큐리그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도 미국 뉴욕의 래핑턴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를 큐리그의 캡슐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큐리그의 공식 온라인숍과 종합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오프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