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가 상승이 두렵지 않다" - 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 등으로 향후 유가 상승이 두렵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35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박광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4분기 1209원에서 1분기 1116원)에 따른 외화환산이익만 7474억원을 기록했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봣다.
대한항공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66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전기전자 제품 수출 물량은 전년보다 11.5% 늘어난 10만5000t에 이르고 국제 여객 부문 운임(Yield)도 4.8%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광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4분기 1209원에서 1분기 1116원)에 따른 외화환산이익만 7474억원을 기록했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봣다.
대한항공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66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전기전자 제품 수출 물량은 전년보다 11.5% 늘어난 10만5000t에 이르고 국제 여객 부문 운임(Yield)도 4.8%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