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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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상승폭을 확대중이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000원(2.23%)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올해 하반기 게임 업계의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M'이 전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는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예정일(6월21일)까지 약 1개월이 남아있어서 사전 예약자가 더 몰릴 것이란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자동전투, 퀘스트, 확률형 아이템, 강화시스템 등) 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리니지1에서 보여주었던 엔씨소프트만의 정통 MMORPG를 표방한다"며 "라이트 유저와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나타내는 하드코어 유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M 출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출시 이전까지의 기대감과 출시 이후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대세 상승흐름을 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000원(2.23%)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올해 하반기 게임 업계의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M'이 전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는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예정일(6월21일)까지 약 1개월이 남아있어서 사전 예약자가 더 몰릴 것이란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자동전투, 퀘스트, 확률형 아이템, 강화시스템 등) 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리니지1에서 보여주었던 엔씨소프트만의 정통 MMORPG를 표방한다"며 "라이트 유저와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나타내는 하드코어 유저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M 출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출시 이전까지의 기대감과 출시 이후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대세 상승흐름을 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