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일렉트릭은 전날보다 1만7500원(7.14%) 뛴 2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경기 등 외부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원가개선형 설계와 해외판매법인 설립, 양산형 제품비중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부터는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