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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국악공연 관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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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부산지역 어르신 초청 ‘왕비의 잔치’ 공연 관람 실시
    21일, 27일에도 어린이 직업 체험, 해피 맘 박스 등 사회공헌 활동 펼칠 계획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부산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국립부산국악원으로 초청해 ‘BNK행복을 전하는 국악 공연’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5월 한 달간 노년층, 어린이, 신생아 등 가족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순차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국립부산국악원의 ‘왕비의 잔치’ 공연 지원이 그 첫 번째 활동이다.

    ‘왕비의 잔치’는 공연 횟수 300회, 관람 인원 5만여 명인 국립부산국악원을 대표하는 공연.궁중정재, 동래학춤, 고성오광대 등 다양한 전통 춤이 화려한 의상과 함께 어우러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왕비의 잔치’ 공연에 앞서 진행된 전통 민요 교실은 국립부산국악원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쾌지나 칭칭나네’, ‘진도 아리랑’ 등의 민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부산은행 안감찬 경영기획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악 공연과 민요 교실을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은행은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21일 ‘키자니아 부산’으로 부산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27일에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저소득 출산 가정의 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박스로 구성한 ‘해피 맘 박스’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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