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2000원(8.27%) 오른 28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이 살아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신흥국 건설장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회사 중 사업 환경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