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긴장 완화될까…이해찬 오늘 文친서 들고 중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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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이해찬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또는 최고위급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신 정부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둘러싼 협력 외교의 토대 구축을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중간 갈등의 해법을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중국을 비롯한 '4강 외교'에 서둘러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이해찬 특사가 시 주석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크다.
송영길 대 러시아 특사는 다음 주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해찬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또는 최고위급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신 정부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둘러싼 협력 외교의 토대 구축을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중간 갈등의 해법을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의 중국을 비롯한 '4강 외교'에 서둘러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이해찬 특사가 시 주석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크다.
송영길 대 러시아 특사는 다음 주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