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1999년 전자통신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교수 20여 명이 모여 만든 KONAN그룹에서 시작된 회사다. 원천 개발한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검색 및 분석,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전문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자연어처리 및 멀티미디어 분석기술 분야에서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에 올랐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에서 정보를 찾아내고 지식화해 인사이트까지 도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데이터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